책보고 글 읽는건 좋아하지만 글재주가 없어서 되도록 글은 안쓰는 편입니다만.
저도 서른넘는 인생 살아오다 보니 처음에 참정권이 생기고 내가 왜 이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는가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는건 내가 싫어하는 부류와 같기 때문에 알아야 그와 같지 않기 때문에 정치 사회 문화적인 관심까지도 자연스례 가지게 되고
역사 세계사 와 연결해서 생각해보니 재미까지 있더라구요.
보수와 진보는 우파 좌파로 불리는데요. 18세기 프랑스 혁명시대에 의회가 열릴때 의장석에서 바라볼때 오른쪽은 보수파 왼쪽은 혁신파,빈곤층이 앉았기에
유래가 되었고 지금도 우파 또는 좌파로 칭하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보면 항상 파벌 세력의 다툼은 항상 있어 왔습니다. 더 신기한건 그 역사는 다시 반복된다는점이죠.
이미 부를 가진 세력은 그 풍요로운 삶을 계속 유지하기위해 보수파가 됩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부의 획득에 실패했기에 현재의 사회 시스템을 부정하고 새롭게 부를 분배받을수 있는 혁신파 흔히 말하는 진보가 됩니다.
그래서 힘없는 노동자 계급 피지배 계급은 진보 세력이 많은거고 반대로 가진 사람들이나 지배계급은 보수가 되지요.
지금은 흙수저에 자기집도 없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니깐 진보적 성향을 가진사람이 많고 또한 가진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공격적 입니다만
이 없는 사람이 다수인 상황이 완화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못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 되면서 진보->보수 로바뀌어서 절대 다수였던 진보층이 얇아지게 되고
있는 사람들 이라는 이전 지배 계급인 계층에서는 이때다 하고 다시 정권을 탈취하게 되는(이때 진보의 수장들은 대부분 암살 당합니다.)
이게 나라가 망할때까지 순환되는 형태를 띠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는 현 진보의 수장이 생각해야 될 문제 같군요.
(중앙집권체제에 절대적인 법을 공정하게 실현 한다던가, 외적 내적으로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많아서 빈부격차를 못느낀다던가 하는경우)
방금 고 신해철님이 적으신 글을보면서 와 이사람은 정말 생각하시는 분이었구나 하고 느낀게 이런부분입니다.
문이 당선이 된게 끝이 아니라 이를 지지하고 그의 법이 실현되는걸 우리모두가 지지하고 받쳐줘야합니다.
언론이 왜곡되면 우리가 문의 정책에 힘을 실어 줄수 있게 퍼다나르고
없는 사람들이 뭉쳐서 있는 사람들이 부를 분배 할수밖에 없도록 압력을 가해야지
이미 승리라는 도취감에 빠져서 편가르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이는 진보층의 균열을 가지고 오게 만들고 지지 세력을 이탈하게 만들어서 결국 문에게 부메랑이 되어 날아오겠죠....
우리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 어떠한 생각으로 살아야 될지 각자 스스로 고민해보고 이번 승리 보다는 승리 후 가 중요하단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글은 퍼가셔도 인용하셔도 부분적으로 퍼가셔도 됩니다. 글을 매끄럽게 잘적는 실력이 없어서 고쳐가셔도 됩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지금 너무 들뜨기 시작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