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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 같지않네요....저도 예전에 이런 식으로 몇번 당했거든요..허락도 안받고 제그림을 표지로 쓰더니..왜돈안주냐고
물었더니..지금까지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표지로썼지만..오히려 좋아하시더라면서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건 제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하더군요...더 싸우기싫어서 알았다고 하고, 더 싸우거나 하지않았습니다.한x일보 라고 이름만
들어도 다아는 곳에서 나오는 잡지에서 이럴줄은 몰랐어요...
지인께서 기자랑싸워서..
득 될게없다고 조언해서 그냥 그려려니하고 참았었죠..실제로 이런걸로 혼자싸워 득보는 경우가 거의없어서..
이런일은 업계에서 특히 사회초년생들에게 높은 확률로
번번히 있는것같습니다..그만큼 저작권이나 고료에대해서 무지한듯 하기도하고..
저도 일러스트 업계출신으로, 혼자 서울 상경에서 대원씨아이 장르소설 출판했을때 거기 직원으로, 표지나삽화
그려줄 일러스트레이터 섭외및 ,제가직접 표지나삽화도 그려보고,. 게임회사에서 원화가로도 일해봤지만..
원래 이바닥은 좀 많이 더러운것 같습니다...예전에 하던 일 때문에 장르소설이랑, 일러스트 업계 종사자들을
자주 봐왔습니다만./....(물론 존경 스러운 분들도 있긴합니다.)
진짜 정상 아닌놈들이 너무 많아요..그림 을 잘 그려서 사람들에게 인지도 있는사람중에도 실제로보면..업계에서 알아주는 먹튀거나..아니면 외주 비용같은거 엄청짜게주고 이용만하는놈들이 워낙많아서...진짜 입열고 싶어질때가..
한둘이 아니네요. 팝픽 관련으로도 몇개 들은게 있지만....괞히 엮이기 싫고... 학생들 그림을 자기가 리터칭해서
다작해서 돈버는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꽤 비일비재한것 같아요.
특히 어설프게 성공한 애들이 꼭 뭔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그에 반하면 자기가 가진 익맥질로
징계를 해대서..원 진짜 그인맥으로 여론몰아서 왕따비슷하게 만드는데..이게정말 대처불능이라 어릴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이제는 아예그바닥을 떠났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은 후련하네요.
지금은 다니던 회사도 때려치고 알바하면서 원래하고싶던 무언가 개인작을 하고있습니다. 힘들긴 한데 그림
그리는일보단 쉽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