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012년에 나왔던 밀리터리블루 색과 조금은 다르지만.. 저도 그때보단 나이를 먹어서 흐릿해졌으니 조금 흐릿한 블루인들 뭐 어떻습니까
누군가에겐 유행 다 지난 아재신발에 리셀가 크게 안붙을 불편한 농구화지만 에어조던4 밀리터리 블루는 2006년 버전을 본드로 붙여가면서 가수분해 올 때까지 신다가 도저히 못 붙일 지경이 되서야 겨우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2012년 버전도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에 뛰어가서 대기후에 구입하여 신나게 신다가 가수분해가 또 와서 ㅂㅂ했던, 저의 20대를 함께한 신발입니다.
가수분해가 고질병인 조던4 특성 상 얼마나 오래 신을지는 모르겠지만 배송 받자마자 열심히 신어야겠어요.
5/4 정식 발매날 드로우때 한 족 더 들이면 그건 실리카겔에 진공포장해서 보관을...
오늘 기습 발매
정식 발매가 다음달이란거 분명 체크 했는데...
기운 받아 스캇 되어 찾아오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