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로 돌려서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나마 수십명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특히 기획해서 내놓은 영상은 500명넘게 봐주시니 그 영상은 특별하게 느껴지구요.
구독자도 1명이었다가 최근에 2분 더 늘어나니 신기하구요.
그래도 처음보다 멘트의 풍성함을 위해서 신경쓰고 있는데
여전히 게임보다 어려운거라는걸 알게되었네요.
위닝은 실력이 늘어난거 같은데 아닌것 같기도 하고
요즘 컴퓨터가 계속 저한테 지는거 보면 확실히 늘어난거 같아요.
최근 테스트로 영상을 두개분량을 업로드해놓고 하루 지난뒤에 조회수를 살펴보니
'조회수 없음'으로 뜨더라구요. 역시 루리웹 마이피나 동영상 게시판에 올린뒤에 조회수가 올라가구요.
당연한거겠지만 찾아볼 정도의 영상이 아니라서 제가 찾아가야하는거구요 ㅎ
찾아볼만한 영상이 뭔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최근 유튜버하시는 분들 보니 워낙 여러가지 분류라
특히 자극적인 내용의 컨텐츠가 인기가 많고
오버워치 잘하시는 분들 영상도 인기가 많고
제가하는 위닝은 인기가 없더군요 ㅎㅎ
위닝으로는 컨텐츠 뽑을만한게... 마이클럽에서 공뽑기나 대전하는것 정도일까
저처럼 마스터리그를 하는 사람은 없는데 마스터리그는 성장하는 걸 보는 재미이기 때문에
길게 봐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찾아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네요.
처음에는 유튜브에 대한 욕심으로 시작한게 아니었는데 조회수가 있다보니
점점 욕심같은게 생기네요. 정말 보잘것없는 조그마한 조회수로 이런 욕심이 시작하다니 ㅎㅎ
걍 꾸준히 플레이하고 꾸준히 올리는수밖에 없겠네요.
조만간 기획도 한번 하고....
컨셉이나 기획 잡고 꾸준히 하시다보면 성과가 있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