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서 파인애플 알맹이만 플라스틱 팩에 넣어놓은 제품이 있길레
사서 먹었는데 오늘 아침까지는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남은 것을 다 먹으려고 했는데 혀가 따끔따끔거리는게 이상하더라구요
파인애플이 닿는 입술도 따끔하구요.
검색해보니 파인애플같은 열대과일은 금방 상한다고 하네요..... ㅠㅠ
분명 오전에 먹을때는 멀쩡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한조각 남았는데 미련이 남아서 한입 물어봤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강한 짜릿함을 주더군요.
바로 버렸습니다. ㅠㅠ..
속은 멀쩡했으면 좋겠군요.. 여러분들은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