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약간의 두통과 미열이 있어서 밥먹고 바로 자버렸습니다.
새벽에 오한으로 잠에서 깨고 동시에 두통증세도 느껴졌습니다.
바로 해열제를 먹고 누워있었더니 증상은 완화되지 않더군요.
춥고 덥고 반복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두통은 덤이구요.
해열제가 다 떨어져서 아픈몸을 이끌고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을 사서 한알 먹었습니다.
점심에 밥을 먹고 해열제를 먹고 잠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녁에 일어날때는 상태가 꽤 완화되었습니다. 머리가 가벼워졌고 열도 나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대가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비슷한 증상이신 분들이 많던데 얼른 완쾌하셔서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래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