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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막말녀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9일 유투브 등 동영상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호선에서 일어난 남성과 여성의 싸움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실수로 자신의 발을 차게 됐는데 그런 이유로 욕설을 퍼붓고 결국에는 몸싸움까지 벌여지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심지어 화가 난 여성은 주변에서 말리던 남성의 머리채를 잡기까지 한다.
게시자에 따르면 앉아있는 여성의 발을 남성이 건들이자 해당 여성이 거친 욕을 했다.
여성이 계속해서 심한 욕을 하자 남성 또한 분을 이기지 못해 서로 막말을 주고 받았고 이에 주변 사람들이 말리자 여성은 또 다른 남성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발길질을 하는 상식 밖의 행동이 연이어 했다.
4호선 막말녀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여자분 무섭다”, “그간의 막말남·막말녀와는 차원과 그 수준이 다르다”, “한 놈만 걸려봐라”, “사람 많은데 언성 높이고 상관없는 사람 머리채 잡은 상태로 발길질 그리고 주먹질까지”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최근 막말녀와 막말남 등 지하철에서 몰상식한 소동을 벌이는 영상이 퍼지면서 지하철에 보안경비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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