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일하고 있는데 처음보는 번호길래 받을까 말까
했는데..받아보니 여자친구 아버님 이시네요..
이번 어버이날에 찾아뵙지는 못하고 여자친구
통해서 양주 한병 보내드렸는데.
"자네 오늘 술한잔 하게 6시까지 꼭 오게"
아.. 네 이따 뵙겠습니다. 하니 확 끈으시네요..
지금 멍해서 아무일도 못하겠네요..OTL
평일 알바 애한태 전화는 걸어 놓았고..
좀 이따 집에들려서 옷갈아입고 준비해야겠네요.
빈손으로 갈수는 없고.어떤걸 사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