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침 10시에 잡아놓고 영화보고 점심때 나오니 몸이 늘어진 상태로 월요일을 맞이하니 죽겠네여 ㅋㅋ
전체적으로 초반에 기지 침투하는거.. 뭐 예상은 했지만 예고편 본게 그냥 영화 본거같은 ..
울트론이 단 2시간 반 영화에 나타났다가 죽으니깐 너무 허무하고...
서울 시가지전도 영화보고 난뒤 별 기억도 안나고 기억나는건 울트론 밑 부하둘이 얼굴 열리고 부스터 쓰고
날아가는?!?! 뭔가 요상했던 ㅋㅋㅋㅋ 후반부엔 그 요상하게 도시대피 하는 부분에서
어떤 유부녀가 아들하고 도망가는데 이상하리 만큼 잘 보여주던데...
(바디가 좋은..배우더군요...나중에 뭐 찾아봤지만 못찾아서 포기...)
비전이 토르 망치 아무렇지않게 집고 돌려주는거 보고 빵~ ㅋㅋㅋㅋ
영화가 다 끝나고 마지막 뒷부분 예고!?! 편을 볼려고 몇사람만 빼고 다 앉아서 보는데
정말 싱겁게 그 우주에서 넓적한 보스급 보라돌이 얼굴이 스톤 4개 자리 모양만 있는 장갑 끼고 말았는데 쳇...
비전 뭐 색다른 뭐 그런것도없고 짧게 나오고 쳇쳇...
난...더 뭔가 굉장한게 나올줄알았는데....암튼... 2보단 1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 그리고 실명 엘리자베스 올슨.... 사랑합니다...♡ 도시 코어폭파 막을려고 혼자 막는 씬에서
꿀렁꿀렁.....입이 안다물어져서 여친님한테 맞을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