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이유
일본, 중국등이 해군력으로 도발하는걸 막으려면 제주에 해군기지가 필요하다..
민군 관광미항을 만들어서 지역경제를 살리자..
반대이유
강정주민들의 94%가 반대함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건 잘못이다.
(이런경우 기지건설은 자치단체장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본거 같은데, 제주도지사는 건설중지를 명령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으나, 해군측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강제로 진행하고있습니다..)
기지 설계상 결함이 있다.
정도가 일단은 기본적인 이유입니다...
그리고.. 공론화되지않은걸로 이야기 하자면..
미 해군을 위한 기지 건설..
건설에 삼성이 참여하고있다..
정도랄까요??
사실 오래전부터 추진되던 내용인데.. 근래 착수되면서 내부 설계자료랑 조사 자료가 국회에서 사업성문제 검토중에 나왔었는데...;
사실상 해군기지라고 볼수도 없어요...
아니 나중에 짓는다고 해고 접안시설도 누후된 기지를 대체한다는 병분도 서지 못할 정도로 작고 해군운용 공군 정비창도 없음 링스는 배위에서 수리해야할판... -_-;;
나중에 만든다는 보급창은 빠져있었음...
그거 보고 유류창을 안뺀게 어디냐라고 생각했는데 몇일후에 자료가 싹다 바뀌고 크루즈 사업한다던니 거기에 해외에서 온 즉 미군의 보급 기지 역활도 한다고 떠들어 대던...
아니 접안 시설이 없는데 확장을 해고 지리적바다는 넓은데 안쪽으론 전부 산이여서 미칠듯한 고저차 좁은 내륙)으로 미군(항모전단)이 보급하면 한국군은 정비하던 배들도 다빼야할 판 지금도 그러고 있고(워낙 작아서 상징적인 의미로 항모랑 구축 잠수함만 접안 그외 덩치가 큰 이지스함은 바다에서 항모전단안에 있는 보급선이 실어다 주는걸로 보급하죠...
할려면 다른 기존 시설을 쓰던가...고저차도 가거 보니까 존망이더구만.. 해군이 들어오면 방공 시설도 들어와야하는데 존나 무계획적임...; 현실성이 없당께여
새로운 해군 기지를 만들어야 하는 근거는 명확하고 합리적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은 아주 이상적인 평화주의자 말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절차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아서 그 부분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군 측에서 '반 정도 억지로 만들어두면 반대 여론이 있든 없든 씹을 수 있겠지'란 태도로 밀어붙이는 데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방공시설 들어오는 걸 홍보할리도 없고 어디 산이나 짱박아두고 네이버 다음에서도 지우는데 알 도리 없죠. 사진 보면 대충 감이 오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뭐 감일 뿐이니..
링스 헬기 정비소는 별거 없어요. 그냥 땅에 막사 지어두고 장비 들어가면 기본정비는 다 거기서 합니다. 오버홀등의 좀 난이도 있는 정비는 정비창 들어가야지요. 그건 포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제주도 까지 가지고 올 필요는 없지요.
원래 크루즈는 구라고 미항모전단 접안 설비는 맞습니다. 그냥 드립친거지요. 어차피 불가능한건 아니니.. 10만톤급 이상 크루즈가 몇대나 된다고 그거 접안 시설을 만들겠어요..
항모 전단이 들어온다고 다른 배들 다 안들어옵니다. 항모가 얼마나 비싼데.. 기본적으로 순환 경비하지요. 해군 기지는 해저, 해상 다 지킵니다. 그리고 그정도면 다들어오는 것도 가능할거 같던데요.
제가 보기엔 졸라 현실적임. 몇개 대공포나 대공 미사일 박아두면 폭격루트 해상으로 오는 거 밖에 없는데.. 거기서 SM2나 철매 쏴주면 그만.
관바// 님 말씀도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시다 시피 군부대 중에서도 접안 시설과 항공쪽은 전쟁 선 타격 목표라 힘 있는 국가에서 전쟁후 한타 싸움이 될수 있습니다. 방공 시설이야 솔직히 어디 있는지 알면 안되니까 그럴수 있지만. 새로 시설을 만드는데 왜 그럴데 좁은데다 심시티를 한다는게 정말 마음에 안든다는거죠 사실 한국군 시설중에 미샬 쳐맞고 견디는 건물은 사령부랑 공군 정비창 뿐이라는 말씀들 하시는데 이번에 새로 만드는 곳도 초기 설계가 그모양이었습니다. 대충 짓고 삼성만 배불리고 러시아 놈들 쳐럼 산하나 통채로 깍아서 잠수함 기지를 콘크리트에 씌우자는 건 아니지만 정말 대양해군으로 그리고 주요 작전거점으로 쓰기엔 터무니 없이 좁아 터졌다는거죠... 그리고 링스 정비창은 진짜 있어야함 ... 지금도 험하게 써서 수명이 줄어들고 있는데 장비를 소중히.. 링스 없음 남한은 대잠 능력이 좆망합니다...;; 배들에 전부 대잠 장비가 달린게 아니라 동급함에도 안달려 나온게 많아서...
@lMrQl//좁은 시설이 아닙니다. 미국 요코스카와 비교해보심 엄청 넓은 기지라는 거 아실겁니다. 2개 항모단이 주둔해도 될 정도죠.
한국 시설물중 미사일 맞고 공군 정비창하고 사령부 라구요? 죄송합니다만.. 중원 서산 기지는 핵을 맞고도 방사능 제거후 기지 기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거기 2년 이상 살아봐서 하는 얘기입니다. 나중에 구글 어스로 위성사진 봐야 겠지만 해군 기지라는게 기본적으로 함선의 보호와 보급만 하면 되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함상 공원안에 설치할 함선도 싸이트 역활을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대공포와 미스트랄 정도 운영할 공간이 충분하니까요.
만약 전력 끌어와서 레이더 싸이트로 쓸 수 있다면 더욱더..
대잠 능력은 아마 기지 앞에 최소 2대 이상의 장보고 급이 운영되지 않을까나요. 그외에 아예 해저에 소나와 어뢰 발사관을 깔아두고 경비를 하겠지요. 그리고 KD2급이나 윤영하급등이 항시 경비 서겠지요. 7기동 전단 6척이면 3척 항시 운용하면되니까요.
링스는 지금 새로 산다는 얘기도 있고.. 포항에 있는 정비창을 가져오기엔 돈과 그동안 비는 정비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