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사고나서 정말 기분 세상 다가진 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벽 첫차타고 6시쯤 도착해서 저녁 10시 넘어서 까지 서서....
기달린건..정말인지....제 인생중에 이런 고문고통...밥도제대로 못먹고
신발 다 젖어서 양말은 두말하면 잔소리고...발이 짖이겨져있고...
발뒤꿈치는 까질랑 말랑하고....정말....말이 쉽지...15~16시간을 종일 어떻게 서있었는지도
신기할정도입니다...
두번다시는 할짓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나중에 돈을 더주고 한정판 사면 샀지 이런 미친짓은
두번다시 절대로 안할렵니다. 진심으로..
왜 한정판을 비싸게 파는지 기달려보니 그렇게 팔만한 이유도 이해 되더군요
이라고 까칠하게 쓸뻔 했으나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저도 직장이 연차만 되도 갔을건데 아쉽네요;;
아... 원화집 진짜 갖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