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전철에서 한 여자분 가방이 반 가까이 열려있길래
가방끈 톡톡 건드려서 저기...라고하니 진짜
벌레보듯 처다보네... 와 진짜... 톡톡 건든 내가 대역 죄인이
마땅하단듯한 눈빛...그리고선...가방 뒤에 많이 열렸어요
라고 하니 가방 닫고 핸드폰 처음에 만지던 그 모습 다시
고대로... 진짜 이번을 계기로 요즘 시대는 모르는 여자한테
함부로 도움을 주는건 진짜 자기 스스로에게 "의심받고싶다"
이런거일듯..나같이 먼저원인을 알리고자 당사자를 부르는 상황일땐..
전철에서 하루하루 에피소드가일어나네ㅜ
그냥 저기요 하고 불러서 돌아보면 말해주고 안보면 그냥 갑니다.
자기 운이려니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