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쯤에 이런걸로 사람 환장하게만든적이있습니다.
내가 입금한것도아니고 내가 달라고했던것도아니고 50만원정도가 입금되었더라구요. 이거를 융통성있게 했으면 화딱지도안났을텐데 입금했던 지점으로 저보고 오랍니다.
그래서 내가 왜 갑니까? 내가 훔친것도아니고 내가 입금하라한것도아니고 그사람 잘못인데 왜 내가 그 지점까지가서 그걸 그런게 아니다 증명하고 돌려줘야합니까? 그랬죠. 그랬더니 뭐라뭐라하면서 절대 안된다합니다.
그래서 어디냐 물어봤더니 100키로도 더 떨어진 은행이더군요. 거기를 내가 내 손해보면서 시간내서 갈수없다 그럼 그냥 은행계좌로 보내주겠다 계좌대라. 했더니 그런게 안된다 시전하더군요.
그럼 이러던 저러던 나는 내가 그러면서까지 돌려줄수없다 했더니 은행직원이 그럼 나는 법으로 하겠다. 그렇게 나오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 보름 지났나? 지점장이라는 사람한테 전화와서 은행계좌있으니 인근 은행가서 입금해달라 해서 마무리졌던 기억이있습니다. 그것도 직접가서 그 직원이 연락준 직원한테가서 계좌받아서 입금했었네요. 이처럼 혹시라도 무슨 계좌로보내라하면 의심하셔야합니다. 제 경험상 계좌로 보내라고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