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일이라 아키하바라에 가봤습니다.
소프맙 어뮤즈먼트관 앞에서 발매될 게임들의 프로모션 영상을 틀어주죠. 거기서 잠시 죽치고 있다가 뭔가 이질감을 느껴버렸습니다. 어? 이게 말로만 듣던 그건가? 싶더라구요.
틀어주는 영상은 슈로대 PS3로 나오는 것과 데드오어 얼라이브5였는데 저 혼자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보며 흐믓해.. 하고 있던겁니다. 다른 일본인들은 죄다 슈로대를 보고 있구요.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관심조차 안주더군요.
여친이 있어보이는 분은 없어 보였는데 이런걸 초식남이라고 하나요?
= 는 네이버 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