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지먼 리암 니슨 아재 영화는 캐릭터가 너무 쎄고 그렇지 않아서 좋더군요.
화려하고 그런 영화는 아니었지만 전개가 참 매력적이라 몰입감이 아주 좋습디다..
사실 얼굴 구분 갈만한 배우라고는 하우스 오브 카드에 나왔던 코리 스톨밖에 없었어서 당연히 범인일줄 알았는데..
그리고 아랍권 비행기 승객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깨려고 한듯 의사가 중동인이더군요.
깨알같이 코 부러진 코리스톨한테 3 셀게요 하나, 우드득 하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