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독일어 공부중이라..
아무리 영미철학이라 해도 독일어를 안 하면 뭘 읽을수가 없어서 이제사 독일어 하는데
일어나 영어같이 흥미붙일거리.. 소설이나 영화같은게 있음 참 좋은데 독일은 뭐 그런것도 잘 없고...
그래서 찾다 찾은게 뮤지컬(...)
그 중에서도 요샌 마술피리가 재미도 있고 내용도 막장이고 해서(...?) 좋네요.
자라스토를 조져 놓으랑게! 하면서 내지르는 밤의여왕의 분노가 잘 느껴지는 부분..
독일어 전혀 모를때는 햐아 뭔가 아름다운 노래다..! 싶었는데 가사가 들리니까 이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