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이코스니 플룸테크니 써봤는데 결국 연초로 돌아갔는데
이번에는 아예 베이프로 연기 뿜뿜 하면 재밌어서라도 담배가 줄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요새 유행하는 포트 교환식으로 하나 장만해서 한달정도 썼습니다.
일본은 희한하게도 CBD(대마 추출물)은 합법인데 니코틴 액상이 불법이라
한국서 사와서 뿜뿜 했어요
처음엔 연초보다 목넘김도 약하고 해서 별론가 싶었는데
액상 두어개 입에맞는걸 찾아서 한달간 연초를 입에도 안 댔네요.
사진의 크라운팟 본체 자체도 상당히 평이 좋은 물건이라 그런가 맛도 좋고
익숙해지니 연무량도 확확 올라와서 일반담배 피는게 오히려 목넘김이 가벼운 기분이 들 정도..
담배값도 하루한갑 피던게 액상 100미리 두개,60밀 두개, 본체 사서 만엔 약간 안됐는데
액상 반의 반도 못 썼고, 교환 포트도 아직 두개째 쓰는걸 보면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듯..
포트 두개 1300엔에 하나당 적어도 이삼주는 쓰고, 액상 저거 몇달은 쓸거같고
대충 계산해도 담배 피면 한달 490X30 14700엔
베이프 초기비용 1만엔 약간 안되고 한달쓰고도 액상은 80퍼는 남음..
좌우간에 맛도 잘 나고 연무량이 엄청나서 재밌고 좋네용
냄새도 안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