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선물주려고 백사서 커다란 박스에 커다란 종이가방 들고다니면
사람들에게 주목받는게 좋네요!
특히 젊은 학생이나 아가씨들은 샤넬이나 디올 종이가방을 카트에 올려다니면
부러움의 눈빛이 느껴질정도로 대놓고 쳐다보네요 허허허
옆에 어떤 외쿡아저씨가 부인에게 전화해서(뭐 사실 애인일수도...)
무슨컬러가 좋겠냐고 이야기하고 흐뭇한 표정으로 물건 살때보면
멋진 남편이구나! 이런생각도 들고...
특히나 급선물에 폴짝폴짝 뛸 부인을 보면 나름 어깨도 펴지고 말이에요
이 맛에 용돈 모으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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