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에서 송중기랑 늙어버린 이보영 만나는 장면있는데,
일단 할머니랑 이보영이랑 매치가 저~~~~~언혀 안되서리 영화에 몰입이 안되네요.
좀 비슷하게 생긴사람을 캐스팅하지...이할머니는 날카로워 보이네요.
영화 처음부터 이보영을 특수분장을 해서 늙은모습으로 만들어준 상태로 만나던지
또는
문을 열어서 거기로 들어서는 순간 옷은 그 할머니 복장그대로
다시 젊은 이보영이 되어서 송중기와의 재회를 하였다면 훨씬 좋았을것을...
마지막에 할머니랑 송중기랑 끌어안고 있는데 좀 오바해서 토쏠리는줄 알았네요 ㅜㅜ
슬픔이 차오르다가 폭풍같이 식음.
마눌도 같은 소리하네요 허허허
물론 영화는 한편의 아름다운 어린이 동화를 읽은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