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는베트남입니다
와 방금 있었던 일인데
뱅기 타기전 셔틀버스 타려고 대기중인데
셔틀 타려는줄이 있었는데 팔목까지 문신한 덩치들 세놈이
지들끼리 떠들면서 줄무시하고 앞으로감
그때 키도 작고 그냥 평범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즈기요 여기 줄이요 뒤로가소" (부산사투리)
하는데 멋져보였음...
지들끼리 궁시렁거리는데 뭐라말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암튼 뒤로감 ㅋㅋㅋㅋㅋ
난 더 뒤에 있었는데 내가먼저 봤다면 말 할 수 있었을까 잠시 생각해봤다는...
님들이라면 말 할 수 있었을까요?
문신많다고 다 나쁜사람 아님... 걍 새치기한 걔네가 나쁜놈들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