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고백하지 못한 첫사랑(아스카)은 그만 잊고, 모성애(레이)에 대한 기대도 이제 그만 하고, 언제 어디서 부지불신간에 나타날지 모르는 인연(거유 미소녀)을 소중히 하라... 뭐 그런 얘기 같습니다. 삶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 마치 열차가 왔다가 떠나는 것 같은 일들이니, 마지막은 플랫폼이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런 얘기가 딱히 극을 보면서 설득력있게 와닿진 않았다는게 연출실패란 생각은 듭니다.
이번 극장판이 마지막이라 정말 기대했지만 마무리는 해피엔딩이니 머 머리로는 납득
하지만 오래 기다려온 설레임과 마음은 허무함..마치 에바 티비판 마지막화 보는거 마냥
그래 이게 에바일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이제 진짜 안녕이구나 앞으로도
(마리란 캐릭터 넣을때부터 감독 스스로가 지금 등장인물로는 마무리 못할줄 알았던것일까 충분히 예상가능한 전개였다는게 참..)
이번 극장판이 마지막이라 정말 기대했지만 마무리는 해피엔딩이니 머 머리로는 납득
하지만 오래 기다려온 설레임과 마음은 허무함..마치 에바 티비판 마지막화 보는거 마냥
그래 이게 에바일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이제 진짜 안녕이구나 앞으로도
(마리란 캐릭터 넣을때부터 감독 스스로가 지금 등장인물로는 마무리 못할줄 알았던것일까 충분히 예상가능한 전개였다는게 참..)
신극장판은 마침내 어른이 되어서
기존에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겐도, 카오루, 레이도 대화로 이해하고
행복하게 해주며, 마무리로 에반게리온을 모두 없애서
앞으로 나아가게 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