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방문 열고
"오빠...자?......"하고 물어본다
보통 귀찮아서 대답안하자나...
"나 무서운 꿈 꿨어 ㅠㅠ" 라며
슬금슬금 기어오더니 나 끌어안고 잠.
막 귀찮아서 밀어내면
징징대면서 더 파고들고....
다 큰 애가 왜이러니...ㅠㅠ
달라들고, 짜증내고, 반말하고
보통 때 미워하다가도...
이런짓 하는거보면,
조금 귀여운거 같기도 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어린애처럼 굴런지
에구구~
저런 남매는 역시 인터넷에서만 존재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