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
얘기하고 왔어ㅋㅋ
너네들이 바라던 결착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정리하고 올게
72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1:47:45.21ID:J+zyrGJG0
>>717
오오
돌아왔구나
7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1:31:51.07ID:XL3ruaLk0
기다렸어
더보기
일단 사촌한테의 복수는 거의 완료인가?
일단 어제 자고난 뒤의 흐름
사촌 여자친구는 자고 있었는지,
"아침에 메일하고 자버려서 죄송해요.
사촌한테는 바람핀 사실을 확인해도 될까요?"
라고 왔었어.
그 메일에 "지금부터 사촌하고 얘기하고 올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라고 답장
그래서, 아침에 고모로부터 연락이 와서 사촌이 집에 있다고 했음
그래서 사촌 집에 바로 凸
랄까 한창 장마 중인데 니가 오고ㅋㅋㅋ
72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1:40:47.50ID:s1z6CbWeO
결혼은 커녕 약혼도 안 했지?
그럼, 자칫했으면 반대로 고소당하거나 잡힐 수도 있었네
그리고, 여자친구를 사촌한테 뺏겼다는 사실을 상대 회사에
일러 퇴직하게 만들으라고 했던 녀석 있었는데
대단한 망상병이네
것도, 결혼했으면 몰라도, 독신 남녀인데 자를 회사 없어
부당 해고로 고소당할 레벨이야
그리고, 회사에 일러봤자 명예훼손으로 역고소당할 수 있어
말해두겠지만 나는 회사에 凸할 생각도 없고,
딱히 파멸에 몰아붙이고 싶은 건 아니니까ㅋㅋㅋ
단지 그녀석들의 인간성을 주변에 『어필』하는 것 뿐이야
애초에 사촌은 친척이고,
빗치는 거짓말을 주변에 흘리고 다니고 있으니까
그러고 보니 사촌 여자친구는 외동딸로 부자인 듯했으니까
기둥서방 작전 실패네ㅋㅋㅋ
이상 일단 보고
7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2:00:28.31ID:J+zyrGJG0
부탁해
알았어. 아직 빗치 주변 사람들이 어떤 느낌으로
내 이야기를 퍼뜨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빗치 친구 왈, 여자한테 차갑고 못된 남자.
그러니까 바람을 피우더라도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으로 전달되고 있는 듯.
하지만, 후배랑 후배 여자친구와 함께 밥 먹거나
놀러가거나 하니까, 그 때마다 잘 변호해주는 듯
일단 빗치를 고립시키기 위해
후배 여자친구랑 빗치 친구의 협력이 필요할지도.
뭐 그런 느낌
724:1:2011/05/29(日) 11:41:54.23ID:yXePV+XvO
나, 사촌, 고모, 사촌 누나 4명이서 대화(?)
난 아무말 안했는데도 사촌한테 고모와 사촌 누나가 총공격ㅋㅋ
왜 >>1의 여자친구랑 그런 짓을 했어!? 라든지
줏대 없네 너 진짜로 토나와 라든지 샌드백 상태ㅋㅋ
사촌은 사과만 하다가 자기도 점점 열받았는지
"너한테 매력 없으니까 나한테 안겨온거잖아ㅋㅋㅋ"
쓰레기 수고
사촌 누나가 이성이 끊어져서 엄청 화냈지만,
그 말대로지 라며 난 이상할 정도로 냉정했어.
그래서 여기서 한마디 했어.
726:1:2011/05/29(日) 11:47:02.62ID:yXePV+XvO
"사촌 여자친구는 이 사실 알고 있어?"
사촌 갑자기 동요하기 시작했다ㅋㅋ
"지금부터 사촌 여자친구 부를까?"
라고 묻자
제발 부탁이니까 말하지 말아줘 ! 미안해 잘못했어 !
라면서 엄청 사과하기 시작했어ㅋㅋㅋ
아니 이미 사촌 여자친구 알고 있거든요 !
참고 말하지 않았던 사촌 여자친구 GJ ! 라고 생각했어.
"알았어. 얘기 안할게"라고는 말했지만…
고모랑 사촌누나는 사촌한테 한없이 고함 지르고
사촌은 나한테 끝없이 사과했어.
아냐, 이제 됐어. 용서할테니까 라고 말한 뒤 해산
…그~리~고~ㅋㅋㅋ
730:1:2011/05/29(日) 11:53:43.66ID:yXePV+XvO
돌아와서 사촌 여자친구한테 GO ! 메일ㅋㅋㅋ
사촌 여자친구 왈 다음에 또 바람피면 헤어질 생각이었으니까
이제는 헤어질 방향으로 얘기할거라고ㅋㅋㅋ
꼴 좋다ㅋㅋㅋ
다음은 빗치지만, 빗치 친구랑 메일하다 오해가 조금 풀린 듯.
후배 여자친구가 빗치 친구랑 공통으로 아는 사람을 통해
여러가지 변호해준 듯.
참고로 후배 여자친구는 빗치 친구와 면식 있지만, 잘 몰랐던 모양.
빗치 친구로부터 죄송해요 메일이 왔길래,
아냐 빗치 친구가 사과할 일이 아니야 라고 답장했어.
빗치 주변에서는 풍향이 바뀌고 있는 듯
13시부터 빗치랑 전화할거야.
7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2:36:47.57ID:T67eDBn00
빗치랑 사촌이 사귀면, 복수가 되지 않겠네?
뭐지 이 플레이
흥분되는데ㅋ
아니, 사귈거면 얼마든지ㅋㅋㅋ 라는 느낌이야
사촌 여자친구로부터 들어보니까
3년 가까이 사귀면서 이번 일 빼고도 4번이나 바람 피워서
사귀게 되더라도 사촌이 또 바람 피워서 빗치만 안습이겠지
사촌의 여자 버릇은 중학교 때부터 그래왔으니까
742:1:2011/05/29(日) 12:48:38.77ID:yXePV+XvO
잠깐 메일 주고 받은게 있어서 보고할게
얘기해두겠지만 사촌 여자친구 특별히 미인이라든지
귀여운 느낌 아니다ㅋㅋ
하지만 착실한 사람이니까
아내로 삼을거라면 그런 애가 가장 행복할 것 같애
하지만 내가 지금 사귄다든지 그럴 마음은 전혀 없어
사촌 여자친구로부터 메일이 와서 "지금 헤어졌습니다"래
그래서, 그걸로 괜찮아? 냉정하게 생각해보라고 보냈더니
"이미 정한 일이라"
그래서, 사촌한테서 메일
"너 더러운 자식이네 ! 왜 얘기했어"
라는 느낌의 메일
다른 사람의 여자랑 안녕하세요 한 녀석이 어디서 끼려고
이야~평범한 간장 국수가 평소보다 3배 맛있어ㅋㅋㅋ
곧 빗치랑 전화할거야
7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00:11.58ID:RujuCyGC0
>>742
사촌한테 너가 어제 연락 안됐으니까
여자친구 통해서 연락하려고 한거야
라고 얘기해둬ㅋㅋ
7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2:52:55.85ID:B27rPH4u0
VIP인데도 슬퍼지잖아
미안
다음에는 복수 이야기 듣고 싶으니까 거기서 세울게
너네들의 이야기를 나는 듣고 싶다고ㅋㅋㅋ
그럼 전화할게 ??
75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06:48.52ID:7QcrA4wU0
>>1 상냥하네. 나였으면 복수할 때 폭력을 휘둘렀을텐데
758:1:2011/05/29(日) 13:29:13.44ID:yXePV+XvO
통화 끝났어
75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30:56.65ID:ZEblv59Ri
>>758
좋아 왔군
76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35:06.15ID:XzTdF/KH0
>>758
어서와
766:1:2011/05/29(日) 13:36:03.74ID:yXePV+XvO
나 어떻게 헤어졌는지 여기에다 썼나?
일단 바람 발견 → 따진다 →내가 헤어지자고 선언
그리고 전화하게 된 계기는
빗치 친구가 제발 얘기해달라고 부탁했어.
빗치 친구는 내 편에 두고 싶어
처음에 빗치는 "일부러 시간 낸거니까 어쩌고 저쩌고"
"아니 됐으니까 용건만 얘기해줘"
라는 흐름에서부터
사촌이 여자친구한테 차여 상담해주다가…라는 느낌이였는데
77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50:13.98ID:bQK1r1bN0
>>766
상담ㅋㅋㅋㅋㅋ
그럼 왜 그걸 보고 안해ㅋㅋㅋㅋ
사촌과 만난다는 보고를 안한 시점에서부터
할 생각이었다는 거잖아ㅋㅋㅋㅋ
771:1:2011/05/29(日) 13:41:43.82ID:yXePV+XvO
그래서, 저번에 누가 올려준 템플릿 대로 얘기해봤어
"아아, 넌 불쌍하면 어떤 남자한테든지 다리 벌리는구나"
빗치 미안해요 연발
"그리고, 사촌, 여자친구 있으니까 너 속고 있는거야"
엣 ! 라는 느낌으로 놀랐어.
아마 내 억측이지만, 아마 사촌이 속였겠지.
동정심 유발 시켜서 꼬시려는
기억 나는 대로 쓰는거니까 내 말이 이상하면 미안
7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43:48.17ID:+QrM+vLfO
>>771
빗치 꼴좋다아아아아
77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46:41.06ID:8uTm/uO20
>>771
빗치 꼴 좋다아아ㅋㅋㅋㅋㅋㅋ
(>>1) 동정하고 있지 않겠지?
779:1:2011/05/29(日) 13:50:56.75ID:yXePV+XvO
연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진심으로 몰랐던 모양
바보 같은 여자
그래서 빗치 이번에는 불쌍한 나…라는 느낌으로 "나…바보네…"
같은 느낌으로 말했어.
그래서 다음 전략
"너 주변 친구들한테 나에 대해 뭐라고 떠들고 다니냐?"
빗치 순식간에 조용해진다ㅋㅋㅋㅋ
"암튼 그러니까 내가 할 말은 없어"
빗치 미안해요 연발
그래서 빗치 한동안 사과한 뒤
"사촌…자주 메일 보내줘서…"
"자주 메일 보내주면 다리 벌리는구나"
7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59:27.36ID:UrR5dlwd0
빗치는 너에 대해 주변에 뭐라고 하고 다녔는데?
폭력남?
전에도 썼지만
차가운 남자, 메일도 하루에 몇번 밖에 안 보내고
생일 잊어버린 남자, 약속 바람 맞추는 남자
생일에는 커ㅋㅋㅋ플ㅋㅋㅋㅋ링 같이 사러 갔고
약속 바람 맞춘 것도 급한 일이 생겨 2번 뿐.
반대로 약속 취소한 건 빗치가 더 많았고,
사촌과 섹스 기간 ? 이었을 때는 더 심했어.
차가운 남자라든지 메일 몇번 밖에 안 보낸 건 반성하고 있어
8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4:16:27.17ID:X+W3head0
메일도 하루에 몇번이라는 건 반성할 부분도 아니고
이런 남자는 흔하니까 빗치가 자기를 정당화하려는 것 뿐이야
그야, 그렇지.
고마워
빗치 친구랑 후배한테 메일 좀 보내고 올게 ??
78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53:14.74ID:unoADyg8O
이건 여자가 조금, 응
788:1:2011/05/29(日) 13:54:09.76ID:yXePV+XvO
이미 울고 있어서 뭐라는지 안 들렸찌만
"암튼 너랑 다시 사귈 생각 없으니까,
그 여자친구한테 차여서 불쌍한 사촌이랑 잘 해보든가?
결혼식 불러줘"
빗치 제발 부탁이에요 ! 연발
의미를 모르겠다
"그럼"
って感じ
79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55:52.88ID:X+W3head0
>>788
고통을 참고 힘낸 >>1
79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3:55:54.10ID:bQK1r1bN0
근본적으로 누구를 정말로 믿고
누구를 정말로 필요료 하는지도 모른채
다리 벌리는게 빗치의 조건 중 하나지
너무 바보라서 눈물이 난다
797:1:2011/05/29(日) 13:57:51.72ID:yXePV+XvO
이상 보고 끝
빗치도 속아서 불쌍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빗치는 빗치라
다시 할 생각은 없어
그리고 폭력 휘두를 생각은 없어
나 26살이고 잡히면 지금 직장 잘릴 가능성도 있고
80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4:00:22.82ID:+QrM+vLfO
>>797
수고했어
넌 힘냈어
빗치 이번에야말로
"사촌이 여자친구한테 차여서 얘기 들어줄게"인건가
꼴 좋다ㅋㅋㅋ
86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5:55:29.01ID:XzTdF/KH0
>>797
수고. GJ ! !
80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4:08:56.73ID:GoxKqHfU0
>>1 너무 좋은 녀석이야.
왠지, 안심된다.
역시, 남자가 더 순한거지~
80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4:08:58.02ID:8uTm/uO20
개인적으로 사촌 여자친구의 그 뒤이야기도 듣고 싶지만,
아무래도 당사자한테 대화를 자세히 묻는 건 어렵겠지
미안ㅋㅋㅋ하지만 나도 알고는 싶어ㅋㅋㅋ
816:1:2011/05/29(日) 14:15:32.93ID:yXePV+XvO
랄까 지금 레스 달면서도 빗치한테서 연락 짜증나
빗치 친구한테는 "역시 다시 사귀는 건 무리야"라고 메일 보냈어
또 비극의 여주인공 후유증 발병하더라도 곤란하고
848:1:2011/05/29(日) 15:14:02.04ID:yXePV+XvO
아저씨가 조언하는 건데
너네들 상대의 첫 인상을 절대로 믿지마라
844:1:2011/05/29(日) 15:07:49.68ID:yXePV+XvO
암튼 빗치 친구랑 후베한테서 메일
빗치 친구는 빗치의 말을 너무 믿지 않기로 하겠대
후배는 후배여자친구한테 연락해서, 여러사람한테 알려준 듯
빗치 착신 거부 !
참고로 빗치 친구한테서 방금 온 메일을 그대로 올려볼게
"오늘은 스위츠 먹으러 간다~ 부럽지?"
…역시 스위츠 수고
랄까 너네들 고마워
872:1:2011/05/29(日) 16:13:46.11ID:yXePV+XvO
우ㅋㅋㅋ호ㅋㅋㅋ흐름이 왔어 !
사촌 쓰레기야 이 자식
진정됐고 사촌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됐는지 물었더니
조금 미묘하게 이야기가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서
빗치라든지 빗치 살고 있는 곳은 대충 맞는데…
빗치에 대해 편의점 직원이라고 사촌이 얘기했나봐
뭐?…그래서 얘기를 들어보니…
아ㅋㅋㅋ무ㅋㅋㅋ래ㅋㅋㅋ도ㅋㅋㅋ
빗치 주변 친구도 손 댄 듯ㅋㅋㅋ
양다리가 아니라 세다리 ! 대단해…그 자식…
87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24:31.16ID:gGMjBsIu0
>>872
그런 쓰레기한테 낚여 1한테 버려진 빗치 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 여자친구도 결혼하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네 !
87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20:43.97ID:+QrM+vLfO
빗치가 세다리야?
사촌이 세다리야?
사촌ㅋㅋㅋㅋ
이 녀석의 작업 테크닉 다음에 불어보고 싶다
8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43:33.96ID:eGOabmsr0
단지 폭력 휘두르면서 사회성 없는 비상식적인 사람만 아니면 인기는 있을거고
사촌은 밴드했던 과거도 있으니까
여자한테 자신이 있는거겠지
요즘 말하는 육식 이라는 계통인가
8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23:58.65ID:8uTm/uO20
사촌 진짜 대책 없는 녀석이네???
과거에도 4번 바람피웠다고 했던가?
아마, 여자친구 모르는 곳에서 더 바람 피웠을거야
878:1:2011/05/29(日) 16:24:41.68ID:yXePV+XvO
사촌 여자친구한테서 그 애 이름 듣고
빗치 친구한테 메일로 편의점에서 일하는 애 중에 아냐고 물어봤더니…
알지~ 친해
지옥에 떨어져도 어쩌고 저쩌고ㅋㅋ
그나저나 빗치도 더 이상 맘 둘 곳 없겠네
만약 사촌과 사귀게 되더라도
그 편의점 애랑도 아수라장이 되럭고
사촌 여자친구는 원래 편의점 애를 의심했었는지,
사촌도 편의점 애가 내 여자친구라고 속여왔나봐
사촌 여자친구는 완전히 끝낼 결심한 듯
88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29:56.75ID:d0llZh4ZO
>>1이 이런 사촌하고 어째서 혈연 관계ㅋㅋ
아버지가 다르니까
우리 아버지는 전형적인 완고한 아버지지만
고모부는 옛날부터 플레이보이이였어
89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32:52.88ID:7QcrA4wU0
>>1… 일단 피해자. 사촌과 구멍 형제
빗치…>>1의 전 여자친구. 오나홀
사촌…빗치를 손댔다. 가벼운 남자
빗치 친구…스위츠(훗)
사촌 여자친구…착실함
후배…?
후배 여자친구…>>1한테 빗치 소개
사촌 가족…누나, 어머니. >>1한테 협조적. 애초에 고모의 발언으로 이번 사건 발각
현재…사촌의 세다리 발견? 상대는 빗치 친구?
응. 맞어. 거기에 편의점 짱도 추가해서
스위츠 빗치 친구가 메일로 단 한마디
말도 안 돼
웃었어
왠지 헤어지는 바람에 풀 죽어서 휴가 낸게 바보 같아졌어
90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45:53.63ID:enNiliO+0
대단하네 이거
맞어. 고마워
90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47:36.73ID:X+W3head0
>>902
너무 빠르다고
9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6:55:20.45ID:enNiliO+0
완성했어~
92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7:00:39.75ID:/th27Mc00
잘했어
939:1:2011/05/29(日) 17:25:18.86ID:yXePV+XvO
빗치 친구한테서 메일
지금부터 편의점 짱하고 얘기해보겠대
사촌 여자친구한테서는 메일 없어
94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7:40:57.17ID:keouS58TO
아직 완전히 끝난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1 수고
빗치 같은 거랑 사귀게 되서 안됐지만 여자가 다 빗치나 스위츠는 아니야
다음에는 좋은 여자 찾아서 행복해져라
959:1:2011/05/29(日) 18:07:40.49ID:yXePV+XvO
빗치 친구 "날씨 좋아지면 다음에 어디 놀러가자"
스위츠…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VIP에서 진지한 레스 & 토나와 같은 소리 하더라도
얘기할게
너네들 고마워
복수 복수 했지만 솔직히 스레 세우기 전에는 울 것 같았어
그래서, 지금은 속도 시원하고 비참한 기분도 들긴 하지만
아직 빗치한테는 아주 조금 마음이 남아있어
정말로 결혼까지 생각했었고.
너네들이 없었다면 정말로 어떻게 됐을지 모르고,
빗치 불쌍해…라는 전개로 용서했을지도 몰라
고마워
96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8:13:35.52ID:wO66B7b/Q
너무 충동적인 것도 좋지 않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도 독이야
올바른 답은 없으니까 납득할 수 있는 답을 내길 바래
그야 빗치랑 다시 사귈 생각은 없어
주변 사람들한테까지 거짓말 치면서
바람 피운 사실을 정당화하던 여자면
96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8:18:49.25ID:+QrM+vLfO
스위츠ㅋㅋㅋ
정말로 좋은 녀석이네
하지만 지금은 아직 안 움직이는 편이 좋아
헤어지고 바로 빗치 친구랑 조금이라도 친해져서
혹시라도 만나게 되거나 빗치가 그걸 알게 되면
">>1은 나랑 사귀었을 때부터 빗치 친구랑 사이좋게(바람) 지냈어 !"
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할거니까
암튼 조심해라
그나저나 뭐야
다음에는 착한 애 만났으면 좋겠네
응.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당분간은 상황을 지켜보려고
암튼 무슨 진전 있으면 어딘가에서 또 스레 세울게
스레 제목은 "스위츠"로ㅋㅋㅋ
9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8:09:05.96ID:CkNl20cA0
세, 세로 읽기 아니다 !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통화 요구사항이 없었으면
이라는 걸 생각해보니 섬친하네…
9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5/29(日) 18:57:52.85ID:WQQ7LEJ4O
이 스레도 앞으로 조금인가
어제부터 봤지만, >>1이 행복해졌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