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까지 평생 X자로 쥐고 먹었는데 첫직장 신입때 다들 고참들만 있고 사회생활 시작이니 젓가락질 제대로 해봐야겠다 하고 그자리에서 11자로 처음 쥐어봤는데 바로 되길래 그 뒤로 쭉 11자로 사용중입니다
뭔가 계기가 생기면 바뀌더라고요. 뭐 그렇다고 다른 방법으로 하는 사람들 비난할 생각은 없고요. 저렇게 해도 쥐어지는구나 하고 신기한 생각이 더 크네요 ㅋㅋ
노래에도 있지만 참...집는 도구인 젓가락을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무슨 상관..
젓가락질이란건 이렇게 하면 좀더 편하게 또는 효율적이게 쓴다 라는거지 이것만이 정답이고 이렇게만 써야한다는게 아닌데..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정석이란 없음 추천하는 가이드라인이 있을뿐이지 그게 절대적이지 않음
이런걸로 논란이라니...이게 문명사회인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