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왔지만, 딱히 할게 없단다

제타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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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컴퓨터 새로 맞췄습니다.^^ (6) 2010/07/13 PM 08:55

근 3년간 사용하던 pc방의 중고컴이 맛 간 바람에

3주동안 투자하여 하나하나 부품을 샀고, 결국 살건 다 샀네요.

부품 구성은 이렇습니다

CPU: AMD 패넘 II X4 925 데네브 2.8 GHz

메인보드: 아수스 M4A89GTD PRO( AMD 890GX+SB850 )

하드: 삼성 스핀포인트 1TB( 7200RPM/32M )

램: 삼성 DDR3 1333MHz 1GB X 2개

그래픽 카드: ECS 집포스 9500GT (DDR3 512MB) # 참고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에서

'프리우스 댓글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것

파워: 히로이찌 랩터 500W

케이스: GMC 풍 III 250mm ver

ODD:는 기존에 쓰던 LG DVD 콤보 벌크;;;

풍삼이는 팬들이랑 온도 시스템 등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고양이를 신경쓰면 지는겁니다요~)

저렇게 만들기까지 2시간 걸린거 같네욤;; 선 뒤로 빼랴 나서 맞춰주랴..

특히 뒤에 I/O 쉴드 설치하는게 짜증나더군요;;;

대략 다 붙여주고 시험 전원 ON!!!

아아... 컴퓨터의 측면팬에 빛이 가득해~

윈7깔고 체험지수 조사결과 저렇군요.

하드 점수가 램보다 높다니!!!;;;

컴퓨터는 책상 아래에 놓았습니다. 측면의 250미리 말고도, 본채 위에 120미리와 앞에도 90미리 팬이 돌고있는데

둘 다 안보이네요;;

뒤에 너무 딱 붙인게 아닌가 싶지만, 본체뒤에 공간있어요~

컴퓨터를 켜는 순간엔 26도, 그냥 윈도우나 인터넷 돌땐 30도, 게임할땐 34도까지 올라가는군요.

인터넷 모뎀과 공유기는 조금만 가동되어도 뜨거워서 컴본체 위에 올리면 온도가 상승하는지라 다른 장소를 물색.

책상과 벽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그 사이에 끼워버렸습니다.

근데 모뎀은 바닥의 돌기가 두꺼워서 금색빵끈으로 고정시커주었습니다.

조립하고 운영체제에 드라이버 설치까지 6시간 더 걸린거 같네요.

첫 컴조립이었는데 이 정도면 성공이겠죠?

puchikon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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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PM 09:08

근데 저러면 벽에 너무 딱 붙어서 불편하지 않나요?

ZetaGUNDAL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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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PM 09:11

puchikon(jooltak)// 안그래도 사진찍고선 약간씩 공간을 띄워줬습니다^^ 아무리 뒤쪽에 공간을 띄워놔도 신경이 쓰여요;;;

몰까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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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PM 09:11

괜찮으시네요 그런데 시퓨쿨러는 기본쿨러로 하시는건가요? 온도가 정말 끝내주네요 전 라나쓰는데도 풀로드하면50도를 노리고 있는데

『TRAVIS』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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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PM 09:11

저도요새 컴 지르고싶어서 지름신 포풍강림중-0-. 6시간이라..; 저도 조립은 해본적이없어서 다음에살땐 부품사서 조립해보려고요. 조립대회최단시간이 5분이라던데.ㅋㅋ 얼마나걸리려나. ㅇㅅㅇ;

ZetaGUNDAL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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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PM 09:15

몰까(xkrxkrxkr)//일단 기본쿨러입니다^^ 나중에 쿨러고장이라도 나거나 오버클럭 더 하면 바꾸기로, 지금은 3.0ghz정도만 오버시켰습니다

ZetaGUNDAL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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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PM 09:16

『TRAVIS』(zzangs0114)// 기계에 관심이 많으시면 시간을 많이 단축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전 조립때 다나와의 hello pc 조립 동영상보면서 참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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