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를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략 라디오헤드가 골라낸 20개의 다른 가수들의 곡들을 라디오헤드가 새로 부른 것 같네요. 오아시스의 Wonderwall도 있어!! 부왁!!
개인적으론 라디오헤드의 creep이나 Pyramid Song, knives out등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고백'을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 때 들어간 ost가 'Last Flowers to the Hospital'라는 라디오헤드의 7집곡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가끔 우울감에 빠뜨리기도 하는데 라디오 헤드의 음악은 되려 그 우울감을 즐기게 만드는거 같아요. 돈 좀 생기면 라디오 헤드 음반을 사봐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