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무협소설을 한때 광적으로 보다가 손 뗀지 한 4년 정도 된 것 같네요.
그때 루리 마이피에 읽은 소설들 평점도 매기고 그랬는데...
최근 다시 책방 가서 요즘엔 어떤 소설들이 나오나 하고 뒤져보다가 괜찮아 보이는거 한두 개씩 빌려 보는데요.
확실히 출판 장르 소설들의 질적 저하가 심해진 것 같네요.
전에도 지뢰밭이라 작가 이름 기준으로 선별해서 봤는데
한동안 판소를 아예 안보다가 보려니 이건 무슨 마공서만 한가득...
지금은 확실히 출판물 소설보다는 북큐브나 노블레스 같은 유료 결제 웹소설쪽이 훨씬 퀄리티 있네요.
작가진도 빵빵하고요.
특히 노블레스 쪽은 19금 소설이 많아서 ㅎㅎㅎ
어쨋든 요즘 판소 읽을 거 없다 하시는 분들은 웹소설로 눈을 돌려보세요. 괜찮은 작품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