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튜링의 업적이 부각되긴하는데, 실제론 튜링 동료들도 다들 협력했고, 다른 사실들도 영화에선 좀 쳐내거나 함.
특히 "한방"으로 전쟁이 다 풀렸다고 했는데 당연히 그런건 아니였고...
영화에서 지나가는듯이 말하긴하는데, 처음으로 에니그마를 깬건 전쟁전 폴란드 엔지니어들. 근데 이들은 이때 프랑스소속 독일스파이한테 일일세팅을 받고 있었음. 그래도 영화에 나오는 머신을 처음 발명했고, 그걸 기반으로 튜링이랑 웰치맨이 발전시킨게 영화에 나오는거.
폴란드에써 깰수있게한 결함 (double encryption 시스템)이 제대로 안고쳐져서 이걸 파고들어서 처음 깬거였음 (계속되는 글자를 보고 깨는거). 특히 웃긴게 루프트바페 이 ㅄ들은 괴링이 한 공개연설을 병사들보고 듣고 딸치라고 에니그마를 통해서 보냄. 영국으로썬 대조해서 보면됨.
그러다가 독일이 뭔가 이상하다는거 알아채고 double encryption을 없앰 (이게 아마 1942년)
대신에 코드북을 유보트 나포하면서 건져서 해독함
원래 이게 특수잉크로 되어있어서 책을 물통(에니그마 전담 병사 옆에 언제나 물통이 있었음)에 넣으면 잉크가 녹아서 없어지는데, 이때 나포된 유보트의 에니그마 담당병사가 신병이라 그거 못하고 포로됨.
물론 이렇다고 튜링의 업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튜링은 이거말고 다른걸로 유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