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회정도 모임에서 갑니다. 물론 한도는 10-20
지난주 새벽에 다녀왔는데 38만원까지 따고 욕심부리다가 20 벌고 나왔습니다.
항상 갈 때마다 금액을 정해놓고 다녀옵니다. 1회 배팅액은 요번에 처음으로 십만원칩 6번 걸어봤네요.
결과는 반반.. 여하튼 도박판 뛰어들기전에는 한계를 정해놓고 뛰어들어야 하는 겁니다.
이런 도박은 돈 많은 쪽이 다 이깁니다
재산이 100억인 사람과 재산이 100만원인 사람이 서로의 돈을 다 뺃는 게임을 한다고 칩시다. 게임은 공평하게 동전 던지기로 하고요
100억인 사람은 자기 재산의 극히 일부만 계속 배팅해도 되지만 100만원인 사람은 올인을 계속해도 이기기 어렵죠 엄청난 행운으로 계속 올인해서 10연승한다고해도 10억만 뺐을수있습니다.그리고 그것도 100억원 있는 상대입장에서는 10%밖에 손해를 안본거죠. 반대로 100억있는 사람은 상대재산에 맞춰서 한번만 이겨도 겜 끝낼수 있습니다. 카지노도 마찬가지임 여러가지 꼼수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자금의 차이가 너무 크죠
어차피 각 게임이 승률이 다를 뿐, 결국 카지노가 이길 수 밖에 없는 확률이라는거죠.
이전에는 카운팅으로 블랙잭을 통해서 51%의 확률까지 하는 사람이 끌어올릴 수가 있었는데 그것은 2덱까지고, 지금은 12덱을 섞어서 카운팅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블랙잭이 승률 48%정도라서 재밌게 오래할만하고, 그 다음이 크랩스가 승률이 높은 편...
파판6가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