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아이가 많이 배우고 자라서 좋은 대학 가면
일제 시대에 나라 팔아먹던 엘리트 집단이나 지금의 자한당 인재 쯤 되는 거겠죠.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이 존경받고 많이 배우고 똑똑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 많이 버는 건 당연하겠지만,
덜 배우고 모자란 사람이 가난에 찌들고 억울하게 사는 게 당연한 게 아니고
배운 것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최저생계에도 못미치는 급여와
사회적 멸시 및 열악한 복지 등의 대우를 받는 거도 또한 당연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