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첫때 문제만 해도 그럼 인간이 애를 몇명 낳을것인지 딱 정해서 1/n으로 투자할 금액 정해놓고 몇명 낳기로 했으면 무조건 낳아야 하며 첫째 기르면서 실수 했던 육아 경험들 모조리 둘째 셋째에서도 일부러라도 똑같이 실수해야 올바른 분배가 이뤄진다는 이야기인데 그것 부터가 비현실...
그럼 어떻게 해야 그것이 좀 더 이상적이고 올바른 분배냐고 묻고 그것 어떻게 객관화 시켜서 사람들에게 적용할꺼냐 물어보면 또 다시 뜬구름이나 잡는 이야기였다는것 밖에 결론이 안남.
분배를 이야기 하면서 강단에 서서 이야기하는것도 이미 배정을 임의적으로 받은거고 자신이 이야기할 권리가 많은 것도 임의적임...
임의적이지 않은 분배의 정의를 이야기 하면서 본인 스스로가 임의적인 분배를 받고 임하고 있으면 애초에 나가리지....
더 말할 권리를 누가 줬고 그게 임의적이지 않은 이유부터 설명해야하고 임의적인 자리를 받아서 말한거면 결국 본인이 본인 스스로가 잘못하고 있으면서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 본인은 제외한 그들만 잘못된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이야기할 자격이 되는지 부터 따져봐야함.
능력위주 사회가 다수에게 그나마 객관적 평가를 하고 있다는 지지를 받기 때문이고...
첫째 역시 첫번째 시도가 실패인지 성공인지 평가할 잣대가 개인에게 없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게되는 성향이 강해지는 것이고...
위 토론의 사회자도 딱 잘라서 그럼 마이클 조던 몸값이 얼마여야 정확한 몸값이며 대우냐고 질문하면 토론 자체가 박살남.
그런 기준따윈 스스로도 안가지고 있을꺼고 이상론이나 말하고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