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 3학년때 학과 학회장하고 있을 당시 친했던 선배가 자다가 돌아가셨고, 제가 과 대표로 장례절차 다 따라다니면서 느꼈는데
정말 참담했고 장례식장이 보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보통 장례식장은 그래도 사람들 말하는 소리들도 많이 나고 뭔가 위로적인 조금이라도
애써 밝은 모습들이 있기도 한데, 자식 장은 그냥 어둠 적막 울부짖음 그게 다였어요.
특히 제가 추도사 읽으면서도 울긴 했지만, 화장장에서 화장될때 그 기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