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명한명 다 까놓고 보면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뭐 경제적인 부분이나, 사회적 이슈가 같이 적용되니 더 기피하게 되는거겠죠.
요즘에 가방끈 짧다고 다 멍청한것도 아니고 예전에는 못배워도 어디가서 돈 벌면 다 먹고 살았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더 양극화가 되는거 같아요
지금 뭐 경제적인 등급을 상 중 하라고 나누면 그래도 중까지는 본인들이 '상'의 삶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아직까지는 그렇게 살고 계시겠지만
대충 '하' 쪽에 살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비단 그런 삶을 살고있다고 바보가 아닙니다. 가난이나 경제적인 부분이 보통 되물림 된다고 생각하니 당연히 결혼에
대한 부담을 갖기보다는 차라리 나라도 즐겁게 살다가 가자 라는 마인드가 더 많이 올라오면서 결혼률은 당연히 줄고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 계획을 안 세우는 부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이런 상태로 쭈욱 가게되면 진짜 '상' '하' 의 삶만 남게되겠죠 아마 앞으로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사회 중심이 아닌 개인 중심으로
생각하고 그런 방향으로 정치적이나 경제적으로 진행이 되면 지금 그나마 윤택하게 '중' 의 삶을 살고 계신분들이나 그 자녀분이나 자녀의 자녀 분들 쯤에는
'하' 의 삶을 언젠가는 살게 되겠죠
이런거 보면 쥐뿔도 없는 나 하나만 보고 시집 온 우리 와이프가 천사지...
지금이야 열심히 일하고 아껴쓰고 모아서 내 집 장만하고 했지만 없던 시절때 애 셋 낳고 기르는동안 참 같이 서로 기 살려주고 으쌰으쌰 했기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거 같음..
결국 결혼은 경제적인걸 떠나서 서로를 얼마나 생각하고 사랑하고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린거 같음.
집값 비싸다고 난리치다
대출만 받아서 사고 나면 너도나도 오르기만 바람
지금 이결과는 다 무지한 국민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