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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 오늘 처묵처묵한 메뉴 (4) 2013/02/03 PM 08:41

...역시 니혼제 돈가스 맛있다는..
우리나라 돈가스는 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이봐 겐스케군 그럼못써!)
하지만 역시 니혼 돈가스는 스고이 하다는...(퍽! 끌려간다)
앞으로도 열심히 먹어야겠다는.. 하지만 지갑사정이...(먼산)
쿨럭;
하지만 역시 니혼제 돈가스 카와이~(탕 탕 탕! 끌려간다)


...여기까진 루리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돈가스 전용 개그였습니다.


저긴 건대에 있는 '밀푀유'라는 돈가스 집인데, 얇게 저민 고기를 겹겹이 쌓아 만든 돈가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육질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ㅇㅂㅇ)d
샐러드랑 밥을 통째로 주고 덜어 먹는 식이라 음식 낭비도 없고 뭔가 푸짐한 느낌입니다.
물론 갈 때마다 샐러드는 싹싹 비웁니다만..-ㅂ-;;

단점이라면 켜켜이 쌓인 고기 사이사이에 육즙이 듬뿍 들어서 나중엔 좀 느끼하더라고요.-ㅅ-;
그래서 오늘은 마늘 돈가스랑 파와 매운고추 돈가스를 시켰더니 느끼함이 좀 덜했습니다.

느끼한 걸 잘 드신다면 플레인 돈가스와 치즈 돈가스 추천!!
저녁 시간이니 이 정도는 괜찮죠? (....좀 늦었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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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재벌    친구신청

맛있겠네요! 역시 니혼제 돈까스가 스고이

chimbang    친구신청

겐스케군~

김꼴통    친구신청

글 내용이랑 전혀 상관없이,

갑자기 육회가 먹고싶어짐. 이상하네...

짱아치소년    친구신청

아 건대에도 있구나ㅎ;;
제가 아는 곳은 이대인데ㅋㅋ
샐러드라고하고 양배추지만ㅋ
샐러드하고 밥은 무한 리필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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