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제 친구 개랑 완전 똑같네요.
예전에 일본 들어오기 전에 친구 방에 있을 때
원래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날 예전에 키우던 녀석이라면서 집에서 데려온 쪼끄만 개X끼가
친구만 믿고 나한테 미친듯이 짖어대더니
아침에 친구가 회사 방에 둘이 남으면 친구 방에 처박혀서
제 눈치만 살살 살피던데.
차라리 계속 덤벼대면 모를까, 친구 있을때랑 없을 때 태도가 180도 다르니
어쩜 그렇게 얄미울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맨날 간식은 고양이 것만 사서 고양이만 이뻐해 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