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맞는 말이죠. 아버지 형제간의 안좋은 감정때문에 멀어져 제사는 우리집만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오마이께서 고생을 하시는데 저도 전을 부치거나 만두 만들고 제기도 내가 혼자서 씻고 매년마다 이렇다보니 힘든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오마이한테 왜 힘들게 전을 부치고 하냐 시장에서 전 모듬세트로 파니깐 요걸 사다가 하시라 어차피 차리는것도 정성이지 꼭 직접 전을 부칠 필요 없다고 얘기를 해도 어떻게 제사에 올린 음식을 가지고 그러냐고 하시니...그냥 만두하고 식혜, 나물만 만들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