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자료에 따르면 교내 단체에서 조직적으로 성폭행을 하고 있으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 강간 문화라고 하는 것이 허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만약 저 많은 피해자들의 증언이 다 거짓이라면 허구가 되겠습니다만...
본 자료에 나온 피해자들의 증언을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이라고 인정할 경우 본 사건은 몇몇 정신이상자들의 일탈행위가 아니라 조직적인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 사건은 해당 클럽의 재학생과 클럽 출신의 졸업생들이 조직적으로 범행을 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학에 의하면 대중은 개개인 간의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없으므로 개중에 범죄가 일어나면 그것이 문화로 발전되진 않습니다만 상호교류를 통해 조직, 집단으로 발전하여 지도부에서 의도적으로 범죄를 조직할 경우 해당 집단의 문화가 됩니다. 따라서 강간문화란 표현이 적합합니다.
만약 이 문제에 대해 쟁점이 있다면 피해자들의 진술이 어디까지가 진실이냐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