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그냥 ㅂㅅ이죠.
무슨 군대도 아니고.
'부탁'이라는 건 그걸 해줄지 말지의 선택권은 '부탁'을 한 사람이 아니라 '부탁'을 받은 사람에게 있는 거죠.
그렇게 맛잇게 먹었고 꼭 먹고 싶으면 과자이름을 말하던가.
'프링글스'도 기억못할 정도인건가.
그리고 만약 동생이 잘못사왔어도 저렇게 사다줬으면
"어? 내가 말한거 이거 아닌데. 그래도 고맙다." 라고 해야지
눈앞에서 버리고 저 ㅈㄹ하고 잇냐.
내가 동생이었으면 지랄발광이 이런것이다. 라고 보여줫을 거 같네요.
'어? 이거 아닌데......... 그래도 사다 줬으니 잘먹을게~'
라고 햇을듯.
아니 이게 바른 생각 아닌가 싶은데.....
그냥 노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