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어떤 감정인지를 떠나서 저 딸이 저게 왜 잘못인지 인지를 시킬 수 있는건지가 궁금하네요.
이게 남의 딸한테 심부름을 시킨게 잘못 된건지.
500원을 받은게 문제가 된건지...
쓰레기 봉투를 버려 달라고 해서 문제가 된건지... 아이 입장에서 이해 할지 의문입니다.
저도 딸이 생기면 어쩔지 모르지만 결국 선택의 문제니깐요.
전 딸아이 옷에 음식물 쓰레기 국물? 같은거 안 묻으면 큰 상관없을듯 합니다.
아이가 힘들다고 얘기한것도 아니고 문제가 될게 없어 보입니다.
제 생각에서는 아이가 선택할건 두가지중 하나 일듯 합니다.
1. 계속 쓰레기를 버리고 돈을 받는다. 단, 어머니한테 숨긴다.
2. 어머니 말대로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