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1. 아침부터 요가하게 만드는 옆차
-- ....아 운동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옆자리도 넓은데 좀더 넓혀주시지..
2. 차유리에 새똥
--... 새들도 싸야지 별수있나요 그러려니 합니다 덜굳어서 워셔액+와이퍼로 대충 해결
3. 텅텅비었는데 차선진입을 안하는 앞차
-- 평소랑 다른길을 간 저를 탓합니다
4. 스무스한 운전자
-- 예 좋죠 안전운전 근데 60킬로 도로에서 30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만 그런가요
5. 훼이크지롱
-- 쭉 릴렉스하게 운전하다가 신호 노랑색 바뀌니 급발진 저만 못지나가게 하더군요 흠...부스터쓰셨나?
6. 급정거1
--저 오늘 도시락에 간장 있습니다 ...ㅜㅜㅜㅜ
7. 급정거2
-- 옆에 누나도 ㅎㄷㄷ 했던 순간이였습니다 조수석경력(?)10년차인사람도 놀라는 급정거
8. 출근시간 도로보수
-- 금요일엔 유난히 차가 많습니다 출근시간이라 더 그렇구요 근데 보로 보수공사를 합니다
더운데 수고하십니다 시원할때 하시면 더 편하실꺼 같은데(그냥 하는말입니다)
9. 급정거3
--이따 간장 어떻게 수습할까 고민중입니다
10. 칼치기 '버스'
무슨무슨 오션파크 광고 버스였는데 칼치기 잘하더라구요 블박만 있었어도 ...
11. 지각
-- 결과적으로 평소보다 20분 먼저 나오고(평소시간대로 나와서 평속 주행하면 10분 전 도착합니다) 15분을 지각했습니다. 별로 드릴말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계속하고 끝
아 -_-....
보통 12시 넘어서 밤새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아침에 공사를 하고 있었다면..
1. 야간수당 주기 싫어서 정말 미친짓한거.(정말 출근시간 공사)
2. 밤새 했는데 마무리가 안되서 하다가 관둘 수도 없으니까 계속 진행하는거..
2번이라고 생각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