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놋북 파는데 50에 올렸다가 자기가 꼭 산다고 근데 멀다고..
(저는 대전 구매자는 천안) 자가용으로 가지러 갈테니 차비만 쫌 빼달라고 해서
그냥 팔아버리려고 5만원 깍아줬는데 와서 실제로 보더니
사진으로 봤을땐 외관상 좋아보였는데 실제로보니 사용한 흔적이 좀 보인다 더 깎을수 없겠느냐 스킬발동..
하도 징징대길래 말 딱 짤라서 얼마 더 깎아주면 사가겠냐고? 멀리서온거 생각해서 좀더 깎을수 있다 그랬더니 모기만한 목소리로 5장 더 안돼겠냐고..
멀리서 오셔서 구경하시느라 수고하셨다고 내가 수고비로 만원정도 준다니까 그냥 허둥지둥 만원만깎아주면 구매하겠다고.. ㅋㅋ
그게 속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