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마이피 글보다가
올리신분 잘못은 아니지만 급 빡침을 느꼈습니다 -_-;;
초등학교땐 소심했고 중학교땐 왕따까진 아니라고 놀림을 좀 받았습니다
주도하는 한명에 의하여 재미있어 보이는 애들이 같이 하는식이였는데
지금와서 그소리 해도
피식하고 넘어갈만하지만
그당시엔 몹시짜증나고 속상했죠 한 10번 보면 1번은 노는데 9번은 심하게 놀렸죠
그걸 같이 하는놈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명은 그 말리는 시누이라고 하나요? 그런친구였는데 지금도 대충 알고 지냅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건 최고 주도자랑 피부가 까맣던 서브케릭인데
주도자는 왠지 저에게 스트레스 푼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튼 신나게 놀려댓죠
그러다가 주도자가 나가고 서브가 놀리기 시작하는데
좀 열이 받았나봅니다
창문쪽으로 쭉 밀쳤는데
그당시에 문제가 있어서 고층(2~3층)에 방범창(?)이 있어서 낙하는 막았죠
그상태에서 밀다가 말았는데 그뒤는 기억이 없군요 ..
여튼 그 이후로 중3을 보낸후에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지역으로 고등학교를 갔죠
그뒤로 성격도 좀 바뀌고 대학도 가서 서브케릭중 한명 만나서 좋게 좋게 이야기 하고 넘어갔고
지금와서야 그런거 없이 살고 있습니다
다만 그당시 생각하면 열은좀 받습니다 -_-...
뭔가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
놀리거나 따돌린 놈들은
죄책감이 없습니다
생겼다구요? 지랄마셈 ㅋㅋㅋ 이 정답니다
생각 짧은 어린이들이 놀다가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그당시에 괴로웠던것이 많이 남아서 ...
여튼 두서없이 빡쳐서 쓴글이였습니다 -_-
존나 그 때 생각하면 혈압오름
괴롭힌 놈들은 절대 반성안함. 타겟을 바꿀뿐이지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