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권인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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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댓글
-장범준은 봄향기가 코 끝을 가득 메우는 풋풋한 사랑이라면 권인하는 8,90년대 가을 그시절 교복을 입고 나누던 사랑의 모습같다
-시골길에서 자전거 타고 막 달리다가
보이는 아무 계곡에 상의 탈의 하고 입수해서찬물에 머리 탈탈탈 감고 다시 자전거 타고막 달릴 것 같은 느낌
-여자샴푸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듣고 있으니 자꾸 김보성이 욕실 문 박차고 나와서 가운 걸치고 목욕탕 스킨 슥슥 비벼서 거칠게 촵촵ㅂ 바르는 모습이 보인다
-장범준님이 맡았을 샴푸향이 달콤한 플로랄 향이라면 권인하님이 맡았을 샴푸향은 시원한 박하향일듯 너무 노래가 시원하고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