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대했던 액션씬만큼 뽑아내지 못한거같아 아쉬웠습니다
적어도 레드가디언과 태스크마스터의 액션씬은 한호흡으로 갔어야...
게다가 태스크마스터의 활용도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빌런 일회용좀 하지마라 ㅠ
대신 플로렌스 퓨의 캐릭터를 확실히 잡은거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는내내 나타샤가 주인공이라기보가 엘레나가 주인공같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캐릭터성도 잘 잡혀있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것도 엘레나구요
새로운 블랙위도우의 초섭을 잡기위한 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