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오는 영상사진] [스포]골.때.녀 챌린지리그 2시즌 제4경기.gif

챌린지리그 제4경기

FC개벤져스 VS FC아나콘다

아나콘다 주시은(피구하는중?)

아나콘다 윤태진(패스란 없다 정면돌파)

[슈팅]아나콘다 노윤주

[골]아나콘다 노윤주

[골]아나콘다 윤태진

개벤져스 오나미

2:0 아나콘다 승

아나콘다 10전 9패 1승!!

챌린지리그 현재 순위(최하위팀 다음시즌 출전정지)

1 불나방 2승 골득실 +6

2 아나콘다 1승1패 골득실 0

3 개벤져스 1승1패 골득실 -2

4 원더우먼 2패 골득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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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나콘다 1승!!!!!!

경기력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배성재 "막하막하의 대결이네요")

오늘은 아나콘다 1승을 축하합시다

[궁딩이팡팡]

오오 드디어!! 정말 값진 1승!!!

[JJONGs=무무+플로리]

피구얘기했더니 진짜 피구가 나오네 ㅋㅋ

[꼭지]

나미춘 ㄷㄷ
피구 ㄷㄷㄷ

[-말리-]

불나방은 골득실이 좋으니 다시 올라가겠네요.
멤버도 좋고

[제도샤프]

노윤주 윤태진 2톱이 정답이었다고 봅니다
그전 박은영은 순발력이 마이너스급이라.. ㅜㅠ
그리고 사실은 10연패 후 1승 (유소년 팀에게 1패..)ㅋㅋ

[parkbob]

오늘 정말 찡하더군요 특히 윤태진 주시은 원년멤버 눈물이 맴찢

[신카카]

오늘 대박이었음 솔직히 전경기 아쉬움이 커서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조재진이 확실히 실력이 있는듯 팀이 전체적으로 조직력이 좋아짐

[소년 날다]

뭐라 그럴까- 노력과 간절함이 낳은 승리랄까요. 노윤주의 무한 압박이 만들어낸 첫 골, 윤태진이 놓치지 않았고- 굴절되었음에도 들어간 추가골. 충분히 승리할만한 자격이 있다고 봐요. 그리고 다른 멤버들도 전방 투톱이 흔들리지 않게 격려(노윤주가 볼을 잡지 못하고 사과하자, 미안해하지말고 계속 뛰라는 주시은과 끝까지 수비에 힘을 실어준 차해리)했던 게 기억나네요.

꼴찌이자 강등 예상순위 1위 팀에서 오늘 한 게임으로 다크호스로 등극한 아나콘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고서 스스로 위로하는 법은 익숙하지만, 승리는 익숙치않기에 인터뷰에서 어쩔 줄 모르던 모습.. 그게 다음에도 이어질까요?

다음 게임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오늘 그녀들과 그녀들의 가장 가까웠던 한 남자(현 모씨)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잊지 못할 거라는 것은 확신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불꽃카리스마]

오늘 재밌었네요
마지막에 모드리춘 인터뷰 하면서
울먹울먹하는게
많이 고생하고 힘들었겠구나
다시 한번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