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알비답답] [원위]ONEWE(원위) 'GRAVITY' MV

ONEWE(원위) 'GRAVITY' MV

[소년 날다]

제목만 보고 <재벌집 막내아들>의 그 OST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노래이군요.

올려주신 카테고리를 보면 '레인보우..' RBW 소속인가 보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김진우 대표가 엔터 사업에 대한 것을 미디어와 인터뷰한 것을 봤는데, 엔터 사업에 대한 노하우는 있을지언정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부분은 조금 별개의 영역이자 능력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즉 달리 말하자면, 마마무가 흥행을 하게 된 것은 계기가 '걸그룹 제작'이었을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보면 마마무가 처음에 주목을 받은 것은 '가창력'(당시 음악프로 섭외의 이유), 즉 중창단으로서의 능력이었기에 일반적인 아이돌 포지션에서의 성장과 흥행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정리를 하자면 아이돌 제작 영역에서는 전문회사라고 말하기는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아- 이 부분을 말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원위'라는 위의 그룹은 밴드인 것 같네요. 근데 밴드는 밴드 나름대로 기획 운영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합니다. 물론 잘 되면 과거 버즈나 'FNC'의 그룹들처럼 되겠지만, 사실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죠. 그렇기에 대형 기획사에 소속된 그룹은 드물고, 심지어 그 마케팅 비지니스의 괴물들이 모인 'SM'에서도 포기를 했던 것(트랙스) 아닐까 싶습니다. 악담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글을 올려주시는 걸 보면 실제로는 퍼플키스 하나만으로도 조금 벅차보이는 거 같은데.. 원위 역시 그들의 앞에 어려운 길이 놓여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부디 성공을 하길 원하는 바입니다. 그저 달콤한 성공의 맛만을 맛볼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대중들이 그들의 음악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그리고- 쫑님은 이걸로 스트레스(지원의 분산)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JJONGs=무무+플로리]

현재 알비답 본사 아티스트만 마마무,브로맨스,원어스,원위,퍼플키스인데
브로맨스는 몇년째 그룹 활동이 없고(다만 국가수에서 박장현,싱어게인에서 박현규가 활약해줬죠)
원어스는 작년말 레이븐 사고가 있었지만 미주투어중
원위는 군백기(오늘 나온 앨범은 영어 앨범입니다)
퍼플키스는 지은이 탈퇴후에 공식활동은 없는 상태죠(개인 활동중)

원위는 시작부터 원어스과 형제그룹의 컨셉이라(그룹간에 진짜 쌍둥이 멤버도 있어요 원어스-시온/원위-동명)
나름 인지도가 생겼어요

저야 모든 알비답 아티스트들을 응원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알비답 운영에는 이골이 난 상황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