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도 그렇고 문스타도 그렇고 쟁쟁한 선배님들 사이에서 막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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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타임>.. 좀 묘한 프로그램이네요. 뜨지 못한 그룹만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 전신이 되는 <싱 어게인>은 솔로 가수들의 특성상 아예 데뷔를 못한 이들도 나올 수 있었지만, 그룹의 최소 조건이 데뷔이다보니 스스로 일명 '망돌'이라는 걸 인정을 해야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 반대로 생각하면 지난 번에 언급을 하셔서 제 뇌리에 깊이 박힌 펜타곤같은 경우는 아예 나올 수도 없는 프로그램인 것이죠.
과연 이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이 탄생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솔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탁월한 능력이나 순수 가창력만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그룹은 결국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한 번은 외면당했던 곡으로 무대를 꾸며야 하는데, 심사위원들의 입에 발린 말이 아닌 진짜 돌팬들의 눈과 귀를 앗아갈 수 있을런지.
어제는 EBS에서 하는 펜타곤의 심야 라디오 방송(트라이비 출연)이 있었습니다. 이제 1년 정도 되었는데, 자신들의 이름으로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할만한 이들이 부득이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다니.. 평소와 다르게 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더군요.
여전히 후이의 노래는 라디오에 신청되고, 라이브로 불려지는데.. 거기에 후이만 없네요. 세상 일이란 게 참 쉬운 게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