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마마무 <4season F/W> 콘서트 연기 성명서에 관한 입장 드립니다.
1.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는 2018년에 국한된 연간 계획이 아닌 4개월에 한 번씩,
사계절과 멤버들의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젝트임을 알립니다.
이에 3월 [YELLOW FLOWER], 7월 [RED MOON], 그리고 예정대로 11월 [BLUE;S]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2. 마마무 <4season F/W> 콘서트는 지난 8월에 SK핸드볼경기장 대관을 확정했으며,
이후 공연 기획과 연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공연명 <4season F/W>는 가을과 겨울의 앨범 콘셉트보다는 공연 시즌의 의미이며,
당사와 아티스트 마마무의 동의로 연말 콘서트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가을과 겨울 앨범이 모두 발표된 후에 공연 할 경우 개최 시기는 내년 5월경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는 공연명 <4season F/W>가 부조화하고, 또 프로젝트를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네이밍이 됩니다.
3. 콘서트의 성의 유무를 티켓오픈 공지문으로 판단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콘서트 티켓오픈 공지 노출 시에는 공연기획사의 요청으로 임의의 이미지를 올린 것이며,
14일 선인증 페이지에서 F/W 공연 포스터와 상세 페이지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정되었고, 보도자료 등 여러 가지 홍보방향을 고려한 일정임을 알려드립니다.
4. 이번 앨범 [BLUE;S]는 마마무의 감성을 담은 앨범이고,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지 않기에 짧은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이어 짧은 활동의 아쉬움을 달래고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우려를 인지해 대관장소에 문의한 결과,
대관 연기 및 취소를 하게 되면 향후 1년간 대관장소인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할 수 없는 페널티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5.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와 콘서트 병행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앨범 발매소식과 동시에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사례도 많고, 기획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 시기는 내부에서 기획하지만,
현 가요계에서는 유통사 및 타 아티스트 발매일정 등의 조율을 통해 발매 일자가 최종 결정되며,
이후 결정되는 타 아티스트들의 일정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추후 확인이 되더라도 그로 인해 발매 일자변경은 불가합니다.
6.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아티스트 마마무의 건강은 당사에서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마무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가졌고,
좋은 컨디션으로 앨범 활동과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마마무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