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글입니다 내용 주의해주세요
엔드게임 2회를 뛰고 엔드게임을 본 지인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떠오른건데
엔드게임 타노스는 멍청해서 죽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워의 타노스는 스톤을 하나하나 모아가며 스톤의 능력을 적절히 사용해서 어벤져스 멤버들을 농락했는데
엔겜의 타노스는 과거의 타노스이기때문에 스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그저 손가락튕기기에 급급했죠 스톤의 힘을 쓴건 캡마 날려버릴때 썼던 파워스톤이 전부
건틀렛을 끼고 인워때처럼 스톤을 사용한 전투를 했었으면 조금 더 좋은 장면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아니면 어벤져스 멤버들이 스톤의 능력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어도 좋을거같구요
두번째는 엔드게임-파프롬홈간의 간극을 어떻게 채울까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MCU 페이즈3의 마지막이 엔드게임이 아닌 파프롬홈이라고 발표를했고
파프롬홈의 시작은 엔드게임 직후라고 얘기했죠
그러면 시간대가 애매해집니다 엔드게임 기준 시간대는 2019년(or 2018년)+5년입니다
그런데 엔드게임에서 먼지에서 돌아온 피터는 아무렇지않게 등교를 해서 친구인 네드를 만납니다
네드 또한 먼지가 됐다가 돌아왔다고 쳐도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5년이면 이미 친구들은 졸업하거나 성장한 이후가 되버리는데...
파프롬홈 트레일러를 보면
친구들 전부 먼지가 됐다가 돌아온걸까요?
아니면 홈커밍때처럼 또 한번 시간대의 오류가 있는걸까요?
아마도 파프롬홈 앞부분은 잃어버린 5년에 대한 정리를 하지않을까싶네요
P.S
월요일에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된다고합니다 공교롭게 월요일(6일)은 엔드게임 스포일러 금지 해제일이기도하고
이전 트레일러가 엔드게임과의 관계 이유로 트레일러 공개가 연기됐던것으로 보면
새로운 트레일러에서는 엔드게임 이후에 대한 얘기가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