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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ips] 아이폰/아이패드 침수시 응급 대처법 (0) 2014/12/03 PM 08:11
1. 침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전원을 끈다

2. 그 이후 말랐을까? 싶어 켜지 않는다.

3. 드라이기등으로 말리지 않는다. (부식을 더 돕는 행위입니다.)

4. 전원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는다.
- 1과 같은 이유인데 침수상태, 즉 보드에 물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전원을 인가할 시 보드에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진짜 답이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위에 사항을 지키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유상 리퍼 : 지키지 않더라도 이미 전원불로 유상리퍼 가능하긴 하네요. 무상리퍼는 불가능합니다. (침수라벨 변색)
※데이터 복구는 아예 불가능, 위에 사항을 지키면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생깁니다.

- 사설 수리 방문 : 어떤 부분에 침수가 됐고, 얼만큼 침수가 됐는지 상황에 대해 알려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설 수리에서는 침수 성격에 따라서 약품으로 세척 및 건조 과정을 거친 후에 테스트 및 고장 증상에 따른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참고:) 아이폰 센터 리퍼비용
아이폰4/4S -19만9천
아이폰5 -29만
아이폰5S -34만
아이폰6 - 38만
아이폰6P- 42만
아이패드2 -32만
아이패드3 -42만
아이패드4 -48만
패드미니1 -32만
패드미니2 -32만
패드에어1 -48만



PS. 전문용어랄까요 ㅋㅋ 복불복입니다. 될분은 바닷물에 빠져도 사는 분도 있고(전자기기에 소금물은 독약입니다) 세면대에 잠깐 빠졌는데 그대로 돌아가시는 분도 계셔요 ㅋㅋ

PS2. 상대적으로 작업해보니 소주보다는 맥주가 더 잘 죽였습니다. (아이폰에 술을 권하지 마세요, 미성년자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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